숫처녀 확인말고 그냥 살어~~

숫처녀 확인말고 그냥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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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노총각이 충청도 양반집 규수에게 장가를 들게 됐는데,
신부가 처녀인지 아닌지가 걱정이 돼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웃 아저씨가 한 수 가르쳐 줬다.

"그런~걸, 뭘 걱정해! 확인해 보면 되잖어!"
"어떻게요?"
첫날밤 '거시기'를 내놓고

만지게한 후 아는지

모르는지 

물어보고.. 모르면 처녀지!

이윽고, 첫날밤을 맞은 신랑은 설레는 마음을
억누르고 눈을 지그시 깜은채 불을 끄고 신부에게
거시기를 만져보게하고는 물었다.



"이게 뭔지 알아요?"

"뭔, 데유?"

신부의 대답을 들은 신랑은 숫 처녀임을
확인하고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이것은, 남자에게만 있는거요" 했다.
그러자, 신부는 갑자기 당황한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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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미안해요.

너무 작아서 거시기인줄 미쳐 몰랐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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