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부리기

억지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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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사는 박씨가 술에 취해 비틀대다가 아빠트입구에 뱃속오물을 모조리 내놓았다.
     악취가 코를 찌르고 보기가 흉측해서 누구도 옆에 서지 못했다.
     경비원이 이광경을 보고 "웬 눔이 놈이 집앞에 추잡을 떨고 있느냐? 당장 꺼져"
     그러다 배속이 시원해진 박씨가 실눈을 하고 경비원에게 소리쳤다.
     "고얀놈.웬놈이 좋지도 못한 입구를 남이 입앞에 만들어 놓았는냐?"
     경비원이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 오히려 히죽이 웃으며 놀려댔다.
     "이 아파트 출입문이 세워진지 십년도 더됐다.이눔"
 
     "억지쓰지 마라.내입이 생긴지는 아파트입구보다 썩 오래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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