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재작년부터 그러더니만 요즘엔 감자가 고구마보다 더 대접을 받나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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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재작년부터 그러더니만 요즘엔 감자가 고구마보다 더 대접을 받나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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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고구마는 그냥 고구마도 아니고 더 맛있다고 하는 밤고구마입니다. 그런데 고구마도 등급이 있는데 


왕왕 / 긴왕 /긴특/ 긴상/ 긴중 / 긴하 /긴졸 / A    혹은


왕 /특 /상 /중 /하 /졸 /꼬 /파  요런식으로도 되어있구요... 


밤고구마가 100g에 580원 할때 식자재용으로 튀김용으로 판매되는 10kg 13,xxx 원대의 10kg 고구마를 사다가 꿀이나 물엿찍어가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가격이 전부 올라서 19,900원 대로 요번에는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제품은 "하" 로... 선택해서 저는 그 등급별로 나눠놓은게 물건의 질에 따라서 상... 중... 하 ... 요런식으로 나눠 놓은건줄 알았더니.. 어머니가 바로 정정을 해주시네요... 그게아니라  물건의 크기에 따라서 나눠놓은거라시며... 지지난주에 고구마 1박스 구매하고 저번주에 2박스 구매해서 한박스는 아는사람 가져가시라고 드렸고.. 저희집에서는 고구마를 쪄 먹던가 아니면 구워먹는 쪽인지라.. 사실 구워먹는게 더 맛은 있습니다 ^0^;; 


제 의중으로만 샀다면 쓸만한게 있으면 왕창 사다 먹는지라.. 맘 같아서는 한 4 ~5박스 구매했으면 했지만... 뭐 저희 집의 실력자는 제가 아니고 어머니시니 넨 ~ 네 하면서 따라갈수 밖에요 -0-;; 


명절에 풀린 가격을 보니 감자는 10kg 1박스에 3.8만원이공... 밤고구마는 10kg 한박스인데 2.3만원정도 하네요... 저는 그것도 요즘물가로 치면 싸다 싶었는데 

매일 장보시고 가면 세일가로만 구매하시는 어머니는 뭔가 다른 바라보는 눈이 있으신가 봅니다. 


대파 한단에 1,200원 정도 했었는데 그게 이번에는 1,800원에 나와서 "와 가격 많이 올랐다" 했더니.. 지난주에 세일해서 이미 2단을 구매.. 한단에 990원에 가져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0-;; 


그런데 가격이 올라도 너무 많이 오르고 서민물가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급여는 진짜 쥐꼬리만큼만 오르는데...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전단지 보시더니 한말씀 하시는게 어디에 선물 줄것도 없고 받을것도 쓸만한게 없다고 -0-;;; 하시는군요 -0-;; 


다른집은 더 대단하려나요 ? 


아침부터 돼지고기 불고기로 밥을먹고... 아버지는 도서관 가셨고... 점심때는 떡국하고 칼국수를 해주신다기에... 기다리고만 있슴돠 ~ 


컴하고의 연결이 좀 얼토당토 안되어 있기에 사진을 올릴수가 안타깝습니다만... 뭐 -0-;; 


그렇게 빈둥빈둥 거리며 놀고 있습니다. -0-;; 음 방이나 좀더 정리하고... 책이나 좀더 보다가... 오늘도 쉬면서 하루를 보내야 하겠네요 ~ -0-;; 


11일 ~ 21일까지 재택근무 들어갔던 사람들이 내일 복귀하고 다시 24일부터 재택근무 들어가시는 7명은 아예 설연휴까지 챙겨서 2월 3(목),4(금)일에 휴가를 내고.. 쉬다 나오시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하시고 있으신가 보더라구요... 저는 쉬어도 1~2일 이상은 못쉬는뎁... 


하여간 부럽습니다 -0-;; 두고봐라 ~ 이번년도 말에는 나도 2주정도 쉴꺼야 하면서 야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0-;; 정기휴가는 안쓰면 소멸이지만 회사지시사항으로 연차는 다 써야하는것이니깐 연차로 쉬겠다는데 자기들이 뭐랄겁니까 ㅋㅋㅋ 2주를 내리 쉬다가 나가면 그로부터 한 일주일은 주금이겠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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