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주요신문[헤드라인 뉴스]

2월4일 주요신문[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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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주담대 이자, 보험사가 은행보다 훨씬 싸네?…최대 92만원 차이...최근 은행들이 막아놨던 대출 우대금리를 하나둘 부활시키고 있지만 보험사보다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택담보대출로 1억 원을 빌렸을 때 매년 내야 하는 이자는 보험사가 시중은행보다 90만 원 넘게 저렴했다. 


☞일할 사람 줄어든다…10년간 320만명 급감...고용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생산가능인구 134만 늘지만 65세 이상 제외땐 되레 줄어 저출산 고령화 인구절벽에 성장잠재력 하락 불보듯 전문가 "고용구조 재편 불가피"


☞증시 하락에 신용거래융자 10개월만에 최소…21조원대로 줄어...지난달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가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가 10개월만에 21조원대로 감소했다.


☞"원전은 친환경"…EU, 발전분류 개편 확정...원전 힘 실은 EU…韓녹색분류 개편 목소리 커질듯...개편없이는 채권 발행 어려워 소형모듈원자로 자금조달 차질


《금 융》


☞CJ ENM 지분 매각설에…넷마블 주가 9% '주르륵'..."넷마블 팔아 에스엠 인수" 전망...SM C&C 등 관련주는 상한가CJ ENM이 보유 중인 넷마블 지분을 팔아 에스엠 인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소식에 넷마블 주가가 9% 하락하고 에스엠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단키트株 일제히 상승...자가검사키트 수요 확대 기대감...에스디바이오센서 29% 급등 의료정밀 업종 23% 상승 마감 설 연휴를 마치고 재개된 국내 증시에서 진단키트주가 급등했다.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면서 진단키트주가 강세를 보인 것이다.


☞"D램값 뛴다… 삼전·SK하이닉스 사라"...홍콩계 증권사 CLSA 매수의견 홍콩계 증권사 CLSA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강한 PC 및 서버 수요로 인해 D램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 1·4분기 바닥을 치고 올해 2·4분기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너무 빨리 팔았나?...LG엔솔, 공모가 대비 59%↑...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상장 사흘째인 3일 반등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6.00% 오른 47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상장 후 이틀 연속 하락했던 주가는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이는 공모가(30만원) 대비 59.0% 오른 수준이다.


《기 업》


☞삼성전자 창사 53년만에 첫 파업 가나...삼성전자 노조가 처음으로 임시 대의원 회의를 열고 단체행동을 논의했다. 사측이 노조가 희망한 임금 인상 수준에 대해 불가 입장을 고수하자 노조가 '대화 결렬'을 선언하면서 합법적 쟁의권 확보를 위한 수순에 들어선 것이다. 노조가 실제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삼성전자가 1969년 설립된 이래 첫 파업이 된다.


☞"직원들 계탔네"…CJ, 계열사 3곳에 첫 특별성과급 쐈다...CJ제일제당 바이오 부문에서 일하는 A부장은 지난달 말 사내 공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연봉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특별 성과급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이다. 최고 고과를 받은 그는 앞서 1월 월급날 연봉의 77%를 정규 성과급으로 받았는데, 이와 별도로 받는 것이었다.


☞벼랑끝 LPG충전소…수소 전환서 활로 모색...탄소중립에 LPG車 운행 줄어 충전소 허물고 상가·건물 세워 5년새 전국 132개소 휴폐업...업계, 수소충전소로 전환 추진 E1, 수도권 3곳에 복합충전소 SK가스도 8년내 100여개 계획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 설에 2조6천억원 수주…M&A 무산여파 없었다...국내 '빅3' 조선업체 가운데 1, 3위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설 연휴 기간 총 2조6천억원에 달하는 수주 '잭팟'을 터트리며 초반부터 선전하고 있다.


《부 동 산》


☞롯데건설, 관양 현대 재건축에 ‘시그니처 캐슬’ 제안...롯데건설이 시공사 선정을 앞둔 경기도 안양의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에 해외 기업 설계를 반영한 '시그니처 캐슬'(투시도)를 제안했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시그니처 캐슬'을 제안한 관양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경기 안양시 관양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2층, 공동주택 15개동, 13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시공사 입찰 마감 이어 오는 2월5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소규모 오피스텔도 청약홈서 공개신청...국토부, 분양제도 개편...생숙 등 非아파트 과열에 규제지역서 투명성 강화...청약신청금 7일내 환불해야 "아파트 수준 수분양자 보호"


☞공사 재개했지만…중대재해법 우려에 수주 목표 낮춰...주택시장 조정, 대통령 선거, 중대재해처벌법 등 올해 건설시장을 둘러싼 많은 변수로 대형 건설사들이 지난해 수주 실적보다 올해 수주 목표를 낮게 잡으며 보수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리모델링' vs '차라리 재건축'…폭행 시비까지 번진 주민 갈등...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파트 리모델링을 둘러싼 주민 간의 갈등이 폭행으로까지 번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 회 유 통》


☞접종·미접종자 전파력 차이 무의미…방역패스 무용론 솔솔...오미크론 낙관론 확산...연일 2만명대 확진 나와도 위중증은 200명대 안정적...유럽선 오미크론 공존 시도 마스크 벗고 방역패스 폐지...기저질환·고령층 사이에선 "방역패스가 안전판" 주장도


☞"원격수업 못믿겠다"…아이들 학원수업 확 늘어...학교는 들쭉날쭉 등교수업 학부모"학원수업이 안정적"...자녀 없는 가구도 조사하는 작년 3분기 학원교육지출액 18% 늘어나 12만7984원...초등 방과후교실 폐지 많아 예체능 사교육도 크게 늘어


☞한해 100억 적자 '따릉이' 어쩌나…지방선 공공자전거 사업 철수...서울시, 100억 적자 해결 않고 올해 3000여대 추가투입 추진...고양·안산은 지난해 사업철수 국내 첫 도입 창원도 44억적자...민간업체 진입 땐 이용료 상승 광고판 등 수익성 늘린다지만 고질적 재정난에 지자체 시름


《국  제》


☞유로존 금리인상 당겨지나…1월 물가상승 5.1% 최고치...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1월 물가가 1년 전보다 5.1% 올라 1997년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4.3%였다.


☞美 정예부대 3천명 동유럽 추가 파견...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비해 최정예부대 병력 3000명을 루마니아, 폴란드 등에 추가 배치한다. 이는 동유럽 파병을 위해 비상대기 중인 미군 8500명과 별도다


☞美 한파 길어지자…천연가스·유가 급등...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미국에서 계속된 한파로 천연가스 가격도 16% 급등했다.


☞구글AI, 코딩도 인간 수준까지 진화...2016년 이세돌과 바둑 대결로 유명해진 인공지능(AI) 기업 딥마인드가 스스로 코딩을 하는 AI를 내놨다. 기술 진화로 문제 해결 능력까지 갖춘 AI가 인간을 돕는 날이 머지않았다는 뜻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딥마인드는 최근 매년 열리는 프로그래밍 대회인 코드포스에 참가해 상위 54% 안에 들었다.



조금만 자만하다간 금방 위기에 처하는 것이 인간사회 법칙이다. 

수없이 많은 기업들이 환경변화에 둔감하여 방심하다가 나락에 떨어졌다. 위기를 강조하면 직원들이 움츠러든다고 겁을 먹는 경영자들이 있는데, 일상화되면 경쟁력이 된다. 

그것이 초일류 기업의 요건이다. 

- 윤종용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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