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댓글 : 8 조회 : 4897 추천 : 1 비추천 : 0
안녕하세요
저는 고향이 평북도입니다.
61년생 남자구요 제가 글 올리는 이유는
친구 한명 구하고자입니다.
고향서는 절박한 느낌을 모르고 살았는데
뜻밖에 타향에 와서 보니 친구 없이 사는 것
제일 불쌍하고 불행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친구가 재산이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건강이 재산이고
사람이 재산이며 친구가 재산입니다.
평북도 지방서 오신분들!
아니라도 좋으니
저와 평생 친구 되실분(남자)초대합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8
Steve 2016.10.17 13:39  
저는 57년생 입니다.친구 요청을 재가 받아도 되겟는지요 ? 현재 홍콩에 거주하는 교민이지만 자주 서울을 방문합니다.다음 주 26일 서울로 사업차 그리고 친구들과 낚시도 할겸해서 갑니다만 ,... 혹시 친구해도 되겠읍니까??허락 하시면 서울 도착 후 전화드리겠읍니다.
찌또 2016.10.25 21:28  
에쿵~ 문자 지금 확인중인데요 하찮은 요청에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건이 허락되서 연락주시면 뵙도록 하겠습니다
Steve 2016.11.14 17:13  
12월 중순 한국을 다시 가니 그때 전화 드리겠읍니다.
찌또 2016.11.15 14:16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문자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아직 뵙지 못했어도 이렇게 잠시나마
안정된 시간을 배려해주시네요
북한에 있을때 가까운 친구들끼리 홍콩영화
몰래 보군하던 생각을 떠올리면서 미소지워봅니다
의례 강건하실줄로 보지만 변절기에는 건강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해야 한다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에서도 늘 대박 맞는
사장님되시기를 기도합니다
joon 2016.10.27 20:43  
ㅋㅋㅋ  여자는 안되나요? ㅋㅋㅋ
사랑하 2016.11.11 15:53  
저는 고향이 평양인데요 친구해요
찌또 2016.11.24 16:27  
타향이라서 모두 바쁘시죠?
유수같은 세월속에 또 겨울과 설날이 눈앞에 왔군요
그래서 그런지 고향 생각에 요즘은 잠못이를 때가 많네요
타향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 된다는데
그 인연 소중하게 여기고 서로가 거짓없고 진실하게
무엇보다 변함없는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직 2019.08.12 13:30  
안녕하세요. 저는 실향민 2세로 65세입니다. 부모님들이 일가 친척이 없어 많은 아픔속에 살았기에 님에 입장을 조금이나마 알 듯 싶군요. 언제든지 마음을 열고 있겠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 행복하시길~~~~
제목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