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하고 통화

가족하고 통화

댓글 : 21 조회 : 12706 추천 : 0 비추천 : 0
저번주 금요일에 북에계시는 오빠가 와서통화를 했는데
북한형세를 물어보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것 하나없고
배급도 안주고  회령에 19일날 눈이 와서 눈을 밟고 서있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왔다가 다시간사람들 소식들어봤냐고 물어보니까
그런소식은 들어도못봤고  소문도 못 들었다고 하네요 .
그나마 전화가 있어서 이젠 먼길을 가기전에 전화 하고 갈수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아니면 헛걸음을 하는데 ....
 
이상입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21
우린한핏줄 2013.04.23 15:49  
가족과의 통화 축하드립니다.^^
흑마 2013.04.23 17:07  
회령에 유선전화( 有线电话)보급이 이젠 몇년 됩니다..5~6년?? 당시 전화 한대 집에 모셔다 놓는 가격이 중국돈으로 천~천오백정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암양 2013.04.26 11:00  
진짜 고향을 느낄수 있는 란이네요
레나 2013.05.02 17:27  
좋으시겠어요 축하합니다~~~~
hao 2013.05.09 23:13  
진솔한 고향소식에 잠시 마음 덥히고 갑니다.
진리!! 2013.06.08 20:24  
축하드려요^^
참여성 2013.06.17 22:06  
잠시 고향소식에 머물다갑니다. 축하해요
깍뚜기껌 2013.08.14 07:04  
고향소식 계속 알려주세요 어쨋거나 방가워요
흑색회 2013.08.29 20:11  
당근이죠 북한은 변할 수가 없어요 당분간은......................................
새벽별1 2013.09.08 14:25  
고향과의 통화 축하해요~~~~~
억삼이 2013.10.22 16:33  
좋겠내요\
개미님행복 2013.10.29 20:54  
항상 살아있고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고 전해요 살아 있어야 목소리도 듣죠 참으로 슬픔니다 우리가 여기와서 넘 행복하니까 예전에 살던 모습을 잇고 잊죠 ㅠㅠ 같은말을 하면서도 이렇게 제3국을 거쳐왔으니 ㅉㅉㅉ 언젠간 당당하게 자건거 타고 고향으로 가는날이 올검니다 그때를 우리가 준비해요 함께 일어서서 같이 손잡고 고향에가서 행복하게 살아요
그리운님 2013.11.19 16:47  
축하드려요!얼마나 좋으셨어요? 저는 고향이 함흥 흥남인데 저도 친오빠가 있거든요~~
통일역꾼^^ 2013.12.21 22:16  
살아있는 정보네요...^^
alfks 2013.12.31 20:32  
북한에전화톻화할수있는지요
alfks 2013.12.31 20:33  
북한에전화톻화할수있는지요
황고집 2014.03.25 20:21  
아니 먹을걸 주던가 아니면 먹을걸 구하러 가는데 막질 말던가...뭘 우째 하라고...
민정엄마 2014.04.19 15:00  
북한에있는부모소식조차모르고있습니다한번이라도통화라도하고싶습니다 여기대한민국에오게되면잘살것인데우리는왜못사는나라에서태여나서이렇게고생하는지요? 제발어머니아버지고생하지않고힘들게사는모습보기실습니다 하루빨리통일되여한라라한민족으로되였으면합니다이렇게갈라져살지말구요 정말루불쌍합니다북에계시는분들이요
솔밭 2014.07.09 22:09  
오빠와 통화도 하시고 부럽워요 ㅠㅠㅠ
민정이엄마 2015.12.20 10:04  
가족이랑 통화했음좋겠어요
나비kim 2018.01.04 19:43  
가족의 목소리 한번 듣는게 무슨 그리 큰죄라고 할말도 채 못하고 숨어서 그추운 눈길에 서서 ...ㅠㅠㅠ 그래라도 가족의 안부 알수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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