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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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어머니시 아는분은 올려주세요. 그시가 너무 좋아서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2
큼이 2015.07.28 06:20  
인터넷 검색창에 북한 어머니시, 입력하면 나옵니다,
새벽별1 2015.07.28 13:53  
어머니 시 내이제는 다자란 아이들 거느리고 어느덧 귀밀머리 희여졋건만 아직도 때없이 부르는 어머니 어머니가 내가 있어라 기쁠때도 어머니 슬플때도 어머니 괴로울때도 어머니 그어머니가 내게 있어라 ******** 요기까지 생각나네요 옛날에 이시를 엄청외우고 문답식에 참가해서 다외웠던시인데 세월이 흐르고나니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미키 2015.07.29 18:27  
ㅎㅎㅎ 새벽별님~ 기억 되새겨서 다시 올려주세용 ㅋㅋㅋ
rmddh 2015.07.30 16:09  
        어머니

 내이제는 다자란 아이들을 거느리고
 어느덧 귀밑머리 희여졌건만
 지금도 아이적 목소리로 때없이찾는
 어머니 어머니가 내게 있어라

 기쁠때도어머니 슬플때도어머니
 반기여도 꾸짓어도 달려가 안기며
 천만가지 소원을 다아뢰고
 잊을뻔한 잘못까지 다말하는 어머니
 이  어머니없이는 나는 못살아

 이  어머니없이는 나는 못살아
 ~~~~~~~~~~~~~~~~
 여기까지
그뒤로는 영 마음에안닿아서 못외웠음당~~
남천강 2017.11.09 21:57  
햐 동무래 기억력 쵝옵니당~~^^
해피@엔딩 2015.09.15 01:27  
제가 생각나는대로 연습용 게시판에 써놓았습니다.
참고되시기 바랍니다.
희망을안고 2016.02.26 17:21  
저도 이 시가 무척 궁금하였었는데~
감사드립니다.
다는 없어도 잘 보고 갑니다.^^
언hong 2016.07.07 21:13  
이어서 쓸게요
놓치면 잃을듯 떨어지면 숨질듯
잠결에도 그 품을 더듬어 찾으면
정겨운 시선은 밤깊도록 내 얼굴에 머물러 있고
살뜰한 손길은 날이 밝도록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나니
 이 어머니 정말 나를 낳아 젖 먹여준 그 어머니인가

  내 조용히 머리를 들어 어머니의 모습을
  다시 쳐다보노라
  그러면 아니구나 이 어머니 나 하나만이 아닌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을 안아 키우는
  위대한 어머니가 나를 굽어보나니

 그 시선 한번 강토에 비끼면
 황량하던 페허에도 온갖 꽃이 만발하고
거인의 그 손길 창공을 가리키면
 전설속의 천리마 네 굽을 안고나는
  아, 이런 어머니를 내 지금껏 아이적 목소리로 불러왔던가
  이런 어머니의 크나큰 품이 나의 작은 요람까지 지켜주고 있었던가

    송구스러워라 이 어머니를
  나에게 젖조차 변변히 먹여줄수 없었던
  한 시골아낙네의 이름과 나란히 한다는 것은
  그러나 어이하리 당이여 조선로동당이여
  어머니란 이 말보다 그대에게 더 어울리는
  뜨거운 말을 이 세상 어느 어머니도 나에게
  가르쳐 주지 못했거니
상쾌한아침 2017.02.06 00:27  
대단하시네요 학교때 문학시간에 외웠던 기억 나는데 저도 첫부분만 기억날뿐 끝까지는 기억안나던데~ㅎㅎ 덕분에 몇십년만에 첨으로 끝까지 읊어봤네요^^
남천강 2017.11.09 21:58  
어케 이케 기억력이 좋으시죠~~?
놀라운 기억력이 십니다! 대단하시네요~~
뱅기 2017.05.20 13:32  
이시를 어릴적 학교 다니면서 많이 외우고 다녓엇는데 세월이 많이 지나니 다 잊엇었는데 여기서 이시를 보니 어릴적 이 그리워 지네요...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달콤한향기 2021.12.20 04:36  
서정시 어머니   

지은이 김철


내 이제는
다~자란 아이들을 거느리고
어느덧 귀밑머리 희어졌건만
지금도 아이적 목소리로 때없이 찿는
어머니! 어머니가 내게 있어라

기쁠때도 어머니
괴로울때도 어머니
반기여도 꾸짖어도 달려가 안기며
천백가지 소원을 다 아뢰고
잊을뻔한 잘못까지 다 말하는
이 어머니 없이 나는 못살아

놓치면 잊을듯
떨어지면 숨질듯
잠결에서도 그 품을 더듬어 찿으면
정겨운시선 밤깊도록 내 얼굴에 머물러있고
살뜰한 손길은 날이 밝도로 내머리를
쓰다듬어 주나니


이 어머니  정말
나를 안아 젖먹여준
그 어머니인가
내 조용히 눈길을들어
어머니 모습 다시 쳐다 보노라
그러면 아니구나 이어머니
나하나만이 아니 이땅의 수천만의
아뜰딸들을  어엿한 혁명가로 키운
위대한 어머니가 나를 굽어보나니

그대는 어머니
피도숨결도 다 나눠주고
운명도미래도 죽음까지도
다막아 나서주는 우리들의 어머니
준험한 싸움길에 하나의전사 뒤떨어져도
천리길만리길 다시 달려가
붉은기에 휩사안아 대오에 세워주는
영원한 삶의품 혁명의 어머니

응석과 어리광 만으로야 어찌
그대의 사려깊은 눈빛을 마주볼수있으랴
당이여 어머니시여 그대 현명한 스승의시선
그대 노숙한 사령관의 안광이
저~멀리 내다보이는
미래 언덕으로 내 걸으리라
그대 나를 위하여 마음기울인
그모든  낮과밤을 다 안고 걸으리라

무엇을 아끼랴
그 무엇을 서슴으랴
그대 숭엄하고 존엄높은 그모습에
한줄기의 빛이라도 더 해줄수만 있다면
내 불붙는 석탄이되여 어느발전소 화실에 뛰여들어도 좋아라
그대 은정 가없이 펼쳐진
저 푸른이랑들을 더 푸르게만 할수있다면
내~한줌걸음이되여
어린모 한포기 살찌운들
무슨한이 있으랴

아~~나의 생명의 시작도 끝도
그 ~품에만 있는 조선로동당이여
하늘가에 흩터지고 땅에 묻쳤다가도
나는 다시 그대  품에돌아갈 그대아들
그대 정겨운시선 살뜰한 손길에 몸을 맡기고
나는 영원히 아이적 목소리로 부르고 부르리라

어머니!어머니 없이 나는 못살아

얼마나 외웠으면 30년지난 오늘에도 이 시구절이 외워질가~ 함께 도란도란 시구절을 외우던 나의 소꿉시절 칭구들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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