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물

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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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늘 고맙게 생각하는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늘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처럼 그렇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

깊게 안고 있고,

이 높아서 이 깊고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우리 함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인생길은 경주가 아니라가는 걸음걸음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우정을 나눔은나에겐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우리 변함없는 우정의 친구로 온 세월

좋은 생각 푸른 마음으로서로 함께 살아가며

사랑하고 서로 함께길동무 말동무인생길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을 거슬러 가고 싶지 않고 하루하루

tks충실오늘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백두와한나 2023.08.01 10:09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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