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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 4
- 우리 역사에는 대의와 가족 사이에서 갈등한 인물들이 많다. 새삼 안중근 의사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가정과 자식이 있었는데 자기 몸을 대의를 위해 던졌다는 것은 우리가 짐작하는 것 이상으로 대단한 것이다. 가족들의 삶이 비참해질 것을 알았으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자기를 불사를 수 있었을까? 그러나 한편으론 그의 아들 안준생도 이해가 간다. 아니, 오히…
홍익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