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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을 !!
한줄기 바람처럼 왔다가 휑하니 떠나가는 사랑보다 달팽이처럼 느릿느릿 오래도록 함께 가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분주하고 요란한 사랑보다 가슴 속 밑바닥이 조용히 흐르는 강물처럼 고요하고 깊은 사랑을 하고 싶다. 오랜 세월 흘러가도 빛이 바래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명품처럼 귀한 사랑을 하고 싶다. 뜨거운 용광로 속에서도 녹지 않는…
카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