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xjals.com
나를 잃었죠
생각해보니그사람을 처음만날때의 내모습은 어디로 가고 나도 싫은 내가 되어버렸더군요,, 그냥 좋으면 좋다고 말할 걸 그랬나봐요. 아름다운 건 아름답다고,싫은 건 싫다고 말할 걸. 이게 원래 나인데 말이죠,그사람을 사랑할수록 욕심이 났어요,, 괜히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일까 봐, 질투나 하는 심술궂은 사람처럼 보일까봐, 아닌척 하느라 더 많이 행복해할 시간을 놓…
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