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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너무나 눈부신 태양은 하늘에서 자랑하고 간절한 저 달은 중천에서 애절을 노래합니다. 은하수가 뿌려놓은 찬란의 길을 마냥 걷고 싶은 지금의 심정 너무나 격정이어 방안에서 뛰쳐나가 나무를 쓸어안고 감격의 탄성을 지릅니다. 왜 이렇게도 살았음이 행복하고 움직임이 감사한지요. 다시없는 이 시간을 스쳐가며 좀 더 진지하지 못하고 좀 더 뜨거운 삶이 못내 아쉬워 심장…
진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