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님들과 같이 생각하고픈 남자친구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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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4년생이고 올해로 52살입니다. 만나이 51살... (아직 생일이 안지났기에 50살인가 -0-;; )
저는 잘사는것도 아니고 못사는것도 아닌 그냥 그러저러하게 사는정도로
영종도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에 살고 있는 아버지는 작년 7월경에 심정지상태로 돌아가셨고 지금은 어머니 한분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일단 동네가 섬이다보니깐.. 집에서 바닷가가 잘 보입니다. 물론 바닷가로 제대로 놀러가려면 버스타고 가야하지만요 ^^;;
나중에 혼자살게되어도 40평대 아파트에 혼자서 넓게 살꺼니깐 뭐 영종도 바닷가로 놀러가신다면 몇일 재워드릴수도 있습니다 ^^
술담배는 못합니다. 배워보려고 별 난리를 다 쳐보았지만, 몸이 안받아들여서 못배웠습니다.
담배는 일절 못하고, 술은 먹어도 소주잔으로 1~2잔인데 먹을떄마다 느끼는건데 이 쓰디쓰고 좋은거 하나도 없는걸 대체 뭐하러 먹는지를 모르겠네요. 그나마 기존에 지내던 친구들도 죄다 결혼하고 가정사를 꾸리는데 바쁜것인지 연락이 끊어진지 몇년 되었습니다. ㅎ
대신 좋은것은 있겠지요.. 나중에 혼자살게된다고 가정하면.. 혼자살기에는 집이 너무 넓다... 차라리 작은평수로 옮겨가라 하는데
작은평수도 물론 사람이 살수있는곳이라면 어느정도 비슷비슷하겠지만 관리가 가능하고 보존할수 있다면 그래도 다다익선이라고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야.. 먹기좋고 살기좋고 누구를 불러서도 지낼수 있지 않겠습니까? ㅎㅎ
어릴적부터 아버지에게 학대아닌 학대를 당하고 남들한테는 엄청 잘해주셔서
너희 아버지는 어질고 인자하고 베푸시는게 많은 훌륭한 아버지 라는 이미지인데
어떻게 그런집안에서 너같은 망종이 태어나냐고 욕을 많이 먹었거든요.
그런데 그건 제가 아무리 사실과 다르다고 이야기를 해도 다른사람들은 믿어주질 않다보니 참 젊어서 방황도 많이했고 집에서 가출도 많이했지만... 역시나 사람사는데 사람들이 강한사람한테 강하고 약한사람한테 약한게 아닌... 그딴건 소설에서나 나오는 전래동화같은 이야기일뿐 현실은 대부분 이렇게 생활하거나 생각을 하더라구요
강한사람한테 약하고 약한 사람한테 강한... (이게 현실입니다. )
주변에서 부리는 텃새와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남을 거의 노비 혹은 노예처럼 부려먹고 철저히 이용하고 버리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참 시달리거나 좋은의도로 접근을해도 상대방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마음의 상처만 많이 받았습니다.
예전에 달러로 환율로 치자면 1달러에 800 ~ 1천원할때는 정년까지 열심히 일하면 제 2의 황금기가 생길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떄당시엔 돈을 벌면 2억정도면 죽을때까지 잘먹고 잘 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돈벌어놓은건 벌고 쓰질않으면 되지만 어찌 사람사는데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고
조금씩이라도 일하고 벌거나 안쓰고 모아서 보존을 해야합니다.
어차피 나중에 앞으로 5년정도 더 지나서 생일이 늦기에 56세 정도겠지만 지금 5억정도하는 자가집으로 주택연금을 신청해서 가지고 있는 빚중 일부분을 상환하고.. 물론 앞으로도 계속 벌어서 무언가를 해 보겠다는 생각은 계속 하지만, 그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러명 있어야 하기에 천천히 진행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이제 50살 살았고 정년연장으로 적어도 60살 혹은 65살까지는 직장을 다니면서 많은금액은 아니지만, 중소기업 정도에서 받는 정도의 금액은 받아가며 일을하며 꾸준하게 돈이 들어오니깐 그걸로 생활을 영위하고 나중에
자격증대비 이것저것 해버려고 구상중인 사람입니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 있다면 영종도에 상당히 많은 새터민님들을 모시고 같이 생활을 영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런날이 오기는 할까? 하고 생각도 합니다. 하나씩 진행해 나가야겠지요 ~
일단 먹고사는 문제로 의식주가 기본 해결은 되어야 하니까요... 에고 말하다가 말이 엊나겠네...
하여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수 있는 친구들을 모집중입니다. 나중에 잘 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이정도만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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