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10월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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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류 힘입어 라면 수출 역대 최고…9월까지 8000억원 넘어...음악,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올해 1∼9월 라면 누적 수출액이 동기간 대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주시 상·하수도 요금 급등…4년 걸쳐 2∼3배 인상...나주시는 생산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요금 체계로 인해 연평균 140억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가 누적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건설하도급 분쟁 70%는 대금 미지급…3년간 조정신청 3천900억원...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2년 9개월간 접수한 건설 하도급 분쟁조정 신청 1천129건 중 787건(69.7%)이 대금 미지급 관련이었다고 밝혔다.


☞"한계기업 늘어날 전망…효율적 기업구조조정 지원 필요"...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구조조정이 기업 상황에 맞게 추진되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정책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금 융》


☞석유 공룡 '엑손모빌·셰브론' 역대급 서프라이즈…주가도 상승세...엑슨모빌 순이익 시장 기대치 웃돈 196.6만 달러 기록...셰브론 실적도 전년 대비 2배가량 뛰어올라···역대 2번째...호실적 발표되자 두 기업 주가도 상승세···각각 2%, 1% ↑


☞"대만도 하늘길 열려"...롯데관광개발, 투숙객 100만 돌파 임박...제주드림타워는 지상 38층, 높이 169미터로 제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엔데믹으로 국내외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제주드림타워를 찾는 이들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성장 엔진인 카지노사업이 실적을 내기 시작하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 합병으로 '초대형 회사' 탈바꿈...올해 3·4분기 호실적을 달성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내년 포스코에너지 합병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보여 이익레벨 증가가 기대된다. 합병 후 오는 2025년까지 천연가스 생산을 증산하는 등 에너지 사업 확대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레고랜드發 악재에 무너진 건설주…향후 전망은?...레고랜드 여파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 우려가 커지면서 건설주들이 줄줄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더욱이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도 그리 밝지않아 건설주들의 주가 회복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 업》


☞"피자처럼 만두로 한끼 식사"… 독일 공장 하루 16시간 풀가동...한국 언론에 처음 공개된 이곳은 원래 독일 루프트한자항공의 기내식을 만들던 공장이다. 2017년 CJ제일제당이 이곳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고 2018년 지분을 인수해 유럽 CJ제일제당의 전초기지가 됐다. 이후 매출은 매년 60~70%씩 성장세다.


☞원자재 채굴 급증에…건설기계 장사 잘했다...두산밥캣·현대제뉴인 등 3분기 영업익 세자릿수 증가...러시아戰에 LNG 부족하자 대체재로 석탄 채굴 등 늘어...2차전지 원료 수요도 폭증


☞글로벌 보폭 넓히는 이재용 첫 해외출장지 베트남 유력...이 회장은 연말 베트남을 방문해 삼성전자 베트남 연구개발(R&D)센터를 둘러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020년 3월부터 하노이 떠이호 신도시 부근에 2억2000만달러(당시 환율 약 2600억원)를 투자해 R&D센터를 짓고 있으며 연내 완공이 목표다. 


☞에버랜드·롯데월드 핼러윈 행사 전면 중단…"애도에 동참"...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유통업계가 관련 행사와 프로모션을 전면 중단한다.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인 만큼 애도에 동참하겠다는 이유에서다.


《부동산》


☞‘강남’ 주택시장 수요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갔다...집값 하락기에도 끊어질 듯 발길이 이어졌던 서울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 주택시장이 얼어붙었다. 매매 심리가 집값 폭등기 이전인 2019년 수준에 가까워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전역에서 빙하기로 진입했다. 매도자가 많아도 거래는 이뤄지지 않는 극심한 거래절벽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인덕원 6명 청약 충격…미분양 느는데 11월 6만가구 '밀어내기'...금리 인상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미분양 공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수백 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수도권 단지는 물론, 대형 건설사가 짓는 지방 아파트에도 미분양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설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분양 물량 '밀어내기'에 나서고 있어 미분양이 더 쌓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고금리에 월세 갈아타기 가속…서울 월세거래 역대 최다...서울에서는 아파트를 비롯해 모든 주택 유형에서 월세 거래 건수와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게 조사됐다...이 기간 월세를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는 7만33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6천733건)과 비교해 24% 이상 늘었다.


☞공공분양 34만 가구 청년층에…4050계층 역차별 논란에 2030 로또주택 우려...50만 가구 채우려면 5년간 매년 분당신도시 규모 공급해야...청년층 물량절반 나눔형 5년뒤 시세차익 70% 가져가...5억 한도 40년 대출에도 저소득·사회초년생에겐 그림의 떡


《사회 / 유통》


☞‘심정지 환자 도착’ 응급실 브이로그 논란 간호사 “환자 있을 땐 안 찍었고, 퇴근 뒤 편집”...서울시내 한 대학 종합병원 현직 간호사가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 사망‧부상자들에 대한 자신의 응급처치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영상과 채널 전체는 비공개 처리됐다.


☞"애도에 동참합니다"…이태원 상점, 내달 5일까지 휴업...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에 따르면 이태원 상점들은 다음달 5일까지 문을 닫기로 했다. 이태원 관광특구 연합회장은 매경닷컴에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상인들에게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뺏긴 제 시간, 누가 보상해주나요"…전장연 시위에 '와글와글'...전장연 "이동권 보장을…정부가 예산 삭감" 10명 중 3명이상 "시위 부정적으로 보게 돼" ...시민 "출근시간 볼모 잡아" vs "공감 계기"


《국 제》


☞이란, 시위대 강경진압 예고 "이제 거리로 나오지 말라"...이란 국영 IRNA 등을 인용해 호세인 살라미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시위대는 이제 거리로 나오면 안된다"며 "이제 오늘이 폭동의 마지막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최악의 이태원 핼러윈 참사…또다시 되풀이된 '압사 사고'...후진국형 사고가 도심 한복판서 발생...1990년 사우디선 1426명 목숨 잃기도


☞"이런 날 벼락이"…헤르손 탈환 우크라군 '복병'에 고전 뭐길래?...진창에 푹푹 빠져 병력·장비 이동 어려워…공격측 더 불리


☞날아오른 록히드마틴…날개 못 편 보잉...미국 항공방산주 빅2 희비...록히드마틴 3분기 매출 호조 수주잔액도 50억달러에 달해 실적 발표 후 주가 19% 상승...보잉 매출·순익 예상치 하회 연초 이후 주가 27% 하락 골드만 "지금이 바닥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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