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주요신문[헤드라인 뉴스]

5월18일 주요신문[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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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제>


☞ “수요 폭증에 항공권값 ‘날개’… 연말까지 해외여행 쉽지 않다”... 공급 부족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이 ‘비싼 항공권’으로 돌아옴. 국토교통부가 연말까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50% 회복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해 품귀 현상이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 업계관계자 “국제선 계속 증편 곧 안정” 기대도


☞ “파월 늦은 대응, 실수했다” 버냉키, 후임자에 직격탄“... 신간 『21세기 통화정책』의 출간을 앞둔 벤 버냉키 전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nyt 등 인터뷰서 “인플레 대응 시기 놓쳐, 스태그플레이션 부를 것” 이례적 비판. 버냉키 쓴소리에 나스닥 1.2% 하락. FED 물가 잡기 역부족 우려 커져 내부서도 고강도 긴축 목소리


<금융>


☞ "동학개미 짐싼다, 뉴앤영리치 잡자…증권사들 자산관리 전쟁"...뉴앤영리치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빠르게 늘어난 초고액자산가를 일컫는 말... 까다로운 입맛과 새로운 투자처에 목마른 ‘뉴앤영리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증권사는 기존 WM에서 초고액자산가를 떼어내 별도 부서 개설. 기업공개(IPO)와 해외부동산 직구매, 비트코인 투자 상담까지 망라


☞ "‘루나 쪽박’ 보고도… 개미들 ‘제2 루나’에 몰려들어 단타"...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 가격이 고점 대비 99% 이상 폭락하며 세계 시장을 뒤흔들자 금융당국이 뒤늦게 실태 파악. 고승범 금융위원장, 17일 “루나 관련 투자자는 28만명이고 이들이 700억개 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 등이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조치하려고 한다”... 현재 관련 법령이 정비돼 있지 않아 투자 판단의 책임은 전적으로 개인. 언제든 제2, 제3의 루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크다. 다단계 금융 사기 위험성을 지녀 ‘제2의 루나’로 꼽히는 스테이킹 암호화폐는 200개 이상 존재


 

<기업>


☞ “맞춤 인재 키워 ‘밭떼기 채용’ 합니다”... ‘졸업 후 취업 보장’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에 공들이는 기업들... LG디스플레이는 연세대·한양대·성균관대 대학원에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 융합공학과’를 설립해 석·박사급 디스플레이 전문 인력을 양성키로. 반도체·배터리 등 R&D 인력 확보 경쟁 나서. 삼성전자의 2006년 ‘반도체공학과’ 신설이 효시이며, 전기전자 대기업 전반에 확대


☞ “팜유 대란에… 종합상사 표정관리”...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삼성물산 3사 인도네이아서 농장 운영. 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종합상사들은 1분기에 ‘깜짝 실적’을 일제히 발표. 3사 순서대로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8%, 33.5%, 53% 증가

  

☞ “소형원전에 꽂힌 SK, 빌 게이츠 손 잡았다”... SK㈜·SK이노베이션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전문기업 테라파워와 MOU. 차세대 SMR은 500메가와트(㎿)급 이하 소형 원전, 탄소 배출량은 적은 반면 높은 발전 효율과 안전성으로 ‘꿈의 원전’이나 ‘4세대 원전’으로 불림. 탄소 중립을 해결할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 2008년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는 차세대 원자로의 한 유형인 소듐냉각고속로(SFR) 설계기술을 보유한 원전 업계의 혁신기업


☞ “한국콜마, 세계 콜마의 주인됐다”... 한국콜마, 17일 콜마의 원조 기업 미국콜마로부터 ‘KOLMAR’ 상표권을 100% 인수했다고 밝힘. 상표권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음. 미국 법인 PTP는 ‘KOLMAR USA’로 이름을 바꿀 예정


 

<부동산>


☞ "서울 분양가 평당 3224만원…'내 집 마련 포기' 2030, 선택한 방법은"...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기준금리 인상 및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영향으로 월세살이를 선택하는 20·30대가 증가. 부동산시장에서는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옴. 부동산업계 관계자, "청년층의 소득 및 부채 등 자산 규모나 학교 및 직장 위치 등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대안이 제기돼야 할 것“


☞ "양주 옥정신도시 단지형 타운홈…GTX 연장 수혜 기대" ... 디벨로퍼 알비디케이가 경기 양주시 일대에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을 공급. KCC건설이 시공하고 하 1층~지상 4층 34개 동 총 456가구로 전용면적 84㎡ 단일구성으로 조성.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가구별로 복층 구조로 설계해 단지형 타운하우스의 장점을 부각.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3번 국도 등을 통해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국도 3호선과 전철 1호선 덕정역도 가깝다.



<사회유통>


☞ “소상공인들 ‘일회용컵 보증금제’ 골머리… “300원 대란 날것”... 3만8000개 카페에서 내달 10일부터 시행.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 환경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와 관련해 불만 토로. 결제 시스템 개발할 시간조차 촉박, 재활용 라벨 스티커를 구매 등 늘어나는 비용 부담, 더운 여름철 위생 문제도 걱정


☞ “중국 봉쇄에 꽉 잠긴 세계 공급망... 재료 못구해 건축·의료까지 타격”... MS·테슬라 등 IT·제조업 부품난. 중국 이어 베트남도 운동화·의류 생산 차질. 방사선 촬영 등에 사용하는 조영제 부족해 미국서 일부 환자 검진 미뤄. 상하이시 당국, 오는 6월 정상화 목표로 봉쇄 조치 완화 밝힘 



<국제>


☞  “스웨덴, 나토 가입 신청 공식 결정...푸틴 "대응" 경고”... 안데르손 총리, 16일(현지시각) "나토 가입에 대한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핀란드는 지난 15일 나토 가입 신청을 결정. 스웨덴과 핀란드는 오랜 기간 중립국 지위를 고수해왔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나토 가입을 추진


☞ ““스스로 살아남아라” 우크라 ‘철의 요새’ 82일 항전 끝났다”... 우크라이나군이 자국 남부 마리우폴에서의 군사작전 종료를 선언. 이는 러시아군이 지난달 21일 마리우폴을 사실상 점령했다고 선언한 지 27일 만. 뉴욕타이즈, 우크라이나 관리와 장병 친척 등 전언에 따라 다친 병사 포함 약 2천명이 아조우스탈에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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