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주요신문[헤드라인 뉴스]

12월10일 주요신문[헤드라인 뉴스]

댓글 : 0 조회 : 1967 추천 : 2 비추천 : 0

★★12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은 "물가 상반기까지 계속 올라"...한국은행이 물가 상승이 예상보다 장기화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급외 소득 年2천만원 넘으면 건강보험료 부담 확 높아진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내년 7월 2단계 건보료 부과 체계 개편에 따라 월급 외 소득에 추가로 매기는 '소득월액 보험료'의 부과 기준이 현행 '연간 3400만원 초과'에서 '연간 2000만원 초과'로 하향 조정된다.


☞"연봉 1억 번다길래 뛰어 들었는데, 정작 현실은"…설계사 10명중 6명 1년도 못버틴다...코로나19의 매서운 한파는 자영업자 뿐 아니라 보험 영업현장에도 불어 닥쳤다. 김 씨처럼 생명보험사 10명 중 6명은 영업을 시작한지 1년도 채 안돼 그만 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공공기관 인건비 인상률 1.4%…업무추진비 2% 삭감...내년 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이 1.4%로 확정됐다...업무추진비는 2% 삭감된다.


《금 융》


☞녹십자 "얀센 백신 위탁생산 논의 중단"...녹십자는 GC녹십자의 얀센 백신 위탁생산 논의설과 관련,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사와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논의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KTB네트워크, VC 최우수 운용사 선정...중기부장관상 수상... KTB네트워크는 9일 열린 한국벤처투자 주최 '코리아 VC 어워즈 2021'(KOREA VC AWARDS 2021)에서 벤처캐피털(VC) 최우수 운용사에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오리엔트정공, 차량 경량화 위한 알루미늄 신소재 개발 "효율 20% 향상"...오리엔트정공은 전세계 친환경차 열풍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차량경량화에 초점을 두고 연비 개선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개인 국내 증시 4조 순매도, "엔터주는 담았다"...최근 개인들이 이달 들어 7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서도 엔터테인먼트주에 대한 관심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라인 콘서트를 시작으로 국내 유명 가수들의 대면 공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을 자극한 영향이다.


《기 업》


☞이재용의 '젊은 삼성' 임원도 세대교체…30대 상무 40대 부사장 나왔다...삼성전자는 이날 임원 인사 발표를 통해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임원 승진자 213명 보다는 15명 줄었다.


☞LG경제연구원, 내년 LG경영연구원으로 재탄생...LG경제연구원이 27년 만에 이름을 바꾼다. 사명에서 '경제'를 빼고 그 자리에 '경영'을 넣는 것이다. 경제 영역을 줄이고 그룹 내 컨설팅과 같은 경영 분야에 대한 연구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위니아딤채, 올해 자발적 리콜 26만대 조치…잔량 9만대...위니아딤채는 지난달 30일 한국소비자단체연합과 한국제품안전학회가 공동주최한 '가전제품안전컨퍼런스'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보유 실태조사'와 '제품안전 및 리콜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고려했을 때, 자발적 리콜 대상 제품의 실질적 잔량은 9만대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의지 변함없다"...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가 법원에 인수가격 조정을 요청했다. 예상치 못했던 쌍용차 부실을 확인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에디슨모터스는 "인수 의지는 변함없다"며 "추가 부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협상을 통해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 동 산》


☞동두천 이어 '광명' 아파트값 떨어졌다…경기 하락장 시작되나...경기 동두천에 이어 광명 아파트값이 하락하면서 경기 집값 하락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


☞청량리·영등포…역사 위에 공공임대 짓는다...철도역사 8곳 공공주택 개발 신안산선·GTX-C 노선 임대주택 1천가구 공급...GTX-B·대장홍대선도 예정 수익은 철도료 인하에 사용..."지하 60m에서 철도 운행 소음·진행 전혀 못느껴"


☞"稅부담에 팔려해도 못팔아"…임대사업자들 비명...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아든 임대사업자들의 비명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임대사업자 등록이 말소된 상태에서 갖고 있던 주택들을 팔려고 내놨으나 정부의 또 다른 규제 때문에 팔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임대사업자들에게 주택 매각을 강요하면서 한편으로는 주택 매각을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정책적인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유세 전가·임대차법 영향…아파트 월세거래 '역대 최대'...아파트 월세지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도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 회 유 통》


☞대학도 내년부터 종부세 폭탄 터진다...지방세법 시행령 개정...분리과세 혜택 비교육용 토지 내년부터 합산과세 대상으로...올해 재산세 25억 내던 대학 내년 종부세 포함 106억으로...대학 "나대지라 매각 힘든데" 등록금 인상 부를까 '촉각'


☞어린이집 감염 난린데…결석하려면 서류내라니...위드코로나로 바뀐 등원정책...이달부터 구두통보 인정 안돼 서류 미제출땐 보육료 못받아...학부모 "탁상행정 끝판왕"


☞"코로나에 어려운 점주들 분통 더 터진다"…돈 안내고 '먹튀' 손님 한달새 두배...지난달 무전취식 8103건..."코로나 생활고 반영된것"


《국  제》


☞한번 맞아도 '모든 변이 무력화' 6개월 이상 지속…항체치료제 나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항체 복합체 '이부실드'가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코로나19 노출 전 예방용도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화이자 "부스터샷 맞으면 오미크론 무력화할 수 있다"…항체 25배 급증...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새 변이인 오미크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美 2050년 연방정부 탄소중립…2035년까지 전기차로 전면교체...바이든, 행정명령 서명…캔자스시티 방문해선 인프라법안 홍보 승부수


☞英·캐나다도 "中올림픽에 외교사절 안보내"...美 공식사절단 불참 방침에 군사기술동맹 `오커스` 이어 정보동맹 `파이브아이즈`까지 中 전방위 압박에 속속 동참...美 "中대응 강력한 위치 차지" 하원, 신장지역 상품 수입금지...시진핑 "中인권 뚜렷하게 개선"


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내가 틀렸을 때 지적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내 문제를 지적해 준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나는 무수한 실수를 저지르고 오판을 내렸을 것이다. CEO에게 도전하는 직원의 말은 잘 새겨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최고경영자에게 문제를 제기할 정도면 그냥 가볍게 하는 말이 결코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 조앤 간츠 쿠니, 세서미 스트리트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Band